잡다

인류세, 우리에게 던지는 불편한 진실

story7562 2026. 1. 28. 08:55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시대의 화두, 인류세에 대해 심도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https://youtu.be/Io4GBkXqDRU

 

 

 

인류세, 그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기

 

인류세(Anthropocene)는 인간의 활동이 지구 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커져 지구의 지질 시대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환경 문제에 대한 경고를 넘어, 우리 존재 방식과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개념입니다.

 

인류세라는 용어는 2000년대 초반,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이후 과학계와 인문학계에서 활발한 논의를 거치며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인류세 풍경 우리 곁의 파국들과 희망들'이라는 책이 출간되어 인류세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실 세계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인류세는 지구 자체보다는 인간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행하는 소비 습관, 과도한 생산, 무분별한 폐기 등은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결국 우리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인류세, 더 깊숙이 파고들기

 

인류세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 과학적인 분석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철학, 예술,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세적 관점을 통해 기존의 가치관과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술계에서는 인류세를 주제로 한 전시와 작품들이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일렉트릭 쇼크》, 예술가의 연구 《미완의 식물지―이소요》, 《꽃 시계―안나 리들러》 등의 전시를 통해 인류세 시대의 환경 문제와 인간의 역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애프터 해러웨이 포스트휴먼의 다른 이야기 짓기'라는 책에서는 현대 철학자 도나 해러웨이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글쓰기-기계, 대리모, 청계천 복원, 난지도의 공원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 짓기를 시도합니다. 이는 기존의 지배적인 담론에서 벗어나, 인류세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관과 윤리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김가람 PD는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를 통해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과 깨달음을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그는 '어차피 지구는 망할 테니 여행이나 실컷 다니고 소고기나 먹자고 생각하던' 사람이었지만,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자신의 행동이 이중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탄소를 줄이는 사람'으로 변화했습니다.

 

 

항목
내용
비고
출간일
2024
인류세 풍경
전시
2026
북서울미술관
키워드
탄소발자국
기후변화

 


인류세 시대,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인류세 시대에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김가람 PD는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에서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물건들이 과도하게 생산되고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과정에서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예쁜 쓰레기'를 구매하거나, 물건을 먼저 사고 나서 그 이후에 생각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지출 및 소비 습관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합니다.

 

탄소 발자국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제품 구매, 동물 복지 고려 등

 

환경 보호 활동 참여: 환경 단체 후원, 봉사 활동 참여 등

 

*2025년 '애프터 해러웨이' 출간 이후, '쑬루세'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상상력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인류세, 희망을 이야기하다

 

인류세는 파국적인 미래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세는 우리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기회를 제공합니다.

 

*강남우 외 15명이 저술한 '인류세 풍경'은 인류세의 개념 정의로 시작해,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류세적 사례들을 자세히 살피고, 다가올 인류세에 대한 상상으로 나아갑니다. 이 책은 낙관론과 비관론의 양 극단에서 벗어나, 인류세의 진짜 풍경과 이후의 세상을 드러내려 노력합니다.

 

인류세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공학적 해결책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우리는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윤리적 성찰, 사회적 연대, 문화적 상상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인류세는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나갈 때, 인류세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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